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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건강하게 수명을 늘리기 위한 건강습관

by 촛불^^*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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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건강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건강하게 수명을 늘리기 위한 건강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이러한 습관을 실제로 노력해서 만들고, 정말 꾸준히 유지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제 나이가 50세에 접어들고 보니 이런 상식적인 조언들이 새삼 깊이 받아들여집니다.

 

진심 우리에게 필요한 건강습관은?

 

규칙적인 운동성

 

누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규칙적인 운동습관, 실제로 일주일에 3회 이상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시는 분 계신가요? 운동은 건강한 심장과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근육을 강화하여 대사량을 높여줍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런 당연한 효과를 알면서도 우리는 운동을 안 합니다. 최근에 스마트폰 앱에서 걷기 운동을 하면 일정량씩 금전보상을 해 주는 앱이 있는데, 저도 사용 중입니다. 하루에 6 천보 이상 걸으면 30원~80원 정도의 보상이 나옵니다. 겨우 이 정도가 우리가 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습관인 것입니다.

 

저는 최근에 굳게 마음을 먹고 복싱클럽에 등록을 했습니다. 말이 복싱클럽이지 저같은 저질체력의 중년 남자에게는 매우 하드한 운동이었습니다. 1시간 내내 쉬지 않고 몸을 움직여야 하고 모든 운동과정이 유산소 운동으로 구성되어 땀이 비 오듯이 흘렀고, 심지어 호흡곤란으로 눈앞이 어질어질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2개월 차 정도 배우고 나니 체력이 붙어 1시간 정도는 충분히 뛰어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너무 하지 않아서 이러다간 정말 몸이 망가지겠다 싶은 절박한 마음에 시작한 복싱인데, 의외로 제 생활의 즐거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생존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진지하게 생각해 봅시다. 건강하게 오래살기? 우리가 누구나 꿈꾸는 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골골대면서 매일 병원신세를 지면서 100세까지 살게 된다면, 100번 생각해도 그것은 지옥입니다.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결리는 것은 나이 들면 누구나 생기는 몸의 변화입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운동을 멀리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건강하게 밥 잘먹는 것도 정말 상식적인 습관입니다. 그런데, 정말 잘 지키는 분들이 있나요? 건강한 식습관은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주고, 고지방, 고당도, 가공 식품, 인공 감미료 등의 섭취를 줄여서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세포의 삶을 지속시키는 데도 중요합니다. 아주 당연한 말을 적어 보았는데, 여기에 진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식사를 할 때는 가능한 가공 식품을 피하고, 먹을 때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합니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점심을 밖에서 사 먹는데 반찬들이 대부분 짭니다. 그러므로, 식사를 할 때는 반찬을 가능한 조금씩 먹는 것도 건강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저는 아침을 먹지 않고, 대부분 점심과 저녁만 먹습니다. 점심은 회사에서 사 먹고, 저녁은 보통 집에서 챙겨 먹습니다. 우리집은 배달음식 같은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녁은 크게 문제가 없는데, 늘 점심이 신경 쓰입니다. 하지만, 패스트푸드나 밀가루 음식 정도만 피해도 최악의 식사는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에 앞서 해로운 식사를 하지 않는 것만 해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20년차 회사원으로 휴식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회식 몇 번 하면 피곤해서 몸이 잘 안 움직여집니다. 휴식은 그만큼 저에게 중요해졌습니다. 술을 한 잔이라고 마신 날은 8시간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일찍 자리에 눕습니다. 다행히 요즘에는 2차 이상 가는 술자리가 줄어들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새벽까지 3차를 가는 바람에 정말 체력이 바닥나곤 했습니다.

 

충분한 휴식이란 의미는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원 중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안받는 사람이 있을까요? 핵심은 휴식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안 받거나 받아도 좀 빨리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저는 그중에 제일 효과 있었던 방법이 바로 자는 것입니다. 예전엔 무조건 술을 마셨습니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음주라고 가르쳐준 사람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야 합니다.

 

금연, 과음 등의 해로운 습관 탈피

 

금연과 과음 등의 해로운 습관은 건강에 매우 해로우므로, 이러한 습관을 줄이거나 탈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술은 도저히 끊을 수 없었지만, 담배는 15년째 금연 중입니다. 이 부분이 스스로도 가장 자랑스럽습니다. 금연이 제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게 될지 모르지만 내장기관이 손상되는 것은 분명 막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술도 크게 줄여가는 중입니다. 제 주변에는 실제로 술도 끊은 사람이 눈에 뜨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은 건강상 심각한 경고를 받았거나 큰 수술을 하신 분들입니다. 저는 그렇게까지 핀치에 몰리기 전에 미리미리 술도 줄여 놓으려고 합니다.

 

규칙적인 건강검진

 

건강검진이 우스운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건강검진 결과에 한줄 한 줄이 신경 쓰입니다. 규칙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불신하기도 합니다. 건강검진받고 두세 달 만에 암으로 죽었다는 사람의 이야기도 들리고, 검진을 할 때 의사가 잘못 진단하는 경우,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해 너무나 많은 사례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건강검진을 꼼꼼하게 받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이 만능은 아닙니다. 건강검진 결과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온다고 그것이 내가 건강하다는 증거도 아니고, 건강검진에서 아주 나쁘게 나왔다고 해서 정말 심각할 정도로 몸이 망가졌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건강검진은 단지 나에게 경고를 주는 역할일 뿐이고, 실제 몸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은 나 자신 밖에 없습니다. 운 좋게 용종이나 초기 암을 발견했다면, 정말 행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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