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건강과 장수를 위한 식생활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이 글에서는 영양가 있는 식품, 권장되는 식습관 및 더 나은 건강을 위한 식생활 팁을 제공합니다.
건강과 장수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이 필수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은 심장 질환, 당뇨병, 고혈압, 비만 및 다른 건강 문제와 관련된 위험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는 건강과 장수를 위한 식생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1. 건강에 이로운 식품
녹색 채소, 뿌리 채소, 과일류와 같은 채소들은 미네랄과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당연히 채소와 과일은 장수를 위해 도움이 됩니다. 더구나 인간의 치아와 소화기관을 연구한 결과 인간은 육식 및 잡식이 아니라 채식동물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채식을 통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을 정도니까요.
심지어 단백질 조차도 채소와 과일을 통해 충분히 공급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식만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최상이라는 주장을 하는데, 채식주의자들이 하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아주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귀리, 보리, 콩, 참깨, 고구마와 같은 곡류는 건강한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우리 인간은 농업혁명을 거치면서 채집, 수렵생활을 졸업하고 곡식을 지어 먹는 농경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때 우리나라에서는 흰쌀밥이 귀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영양학적으로 볼 때 귀리나 보리, 콩 등 잡곡을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습니다. 고구마나 감자를 포함해서 모든 땅에서 나온 곡식들은 소중한 식품들입니다.
채소와 곡식은 결이 다른 식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곡식계열은 육류가 아니라는 점에서 채식 중심의 식이요법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양한 곡식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닭가슴살, 생선, 콩 등의 단백질은 근육을 강화하고 건강한 신체 조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고 단백질 중심의 식품을 전혀 먹지 않는 것이 능사는 아닐 것입니다. 이 글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이요법이 아닌 건강한 장수를 위한 식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단백질 중에서도 최대한 위험성이 적은 식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닭가슴살과 생선, 콩이 공급하는 단백질은 단백질 계열에서는 최상급에 속합니다. 돼지고기, 소고기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과 몸에 나쁜 지방을 최소화 시킨 단백질이 우리 몸에는 가장 필요하고, 인간의 몸에는 분명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 권장되는 식습관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하루에 최소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의견이 있는데, 우리 몸에 수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이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보충해야 수분이 각 세포로 퍼져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입장과 입으로 마시는 물은 단순히 소화기관을 타고 소변으로 배출될 뿐 오히려 너무 많은 수분섭취는 몸의 균형을 깬다는 입장이 있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글을 읽고 수분섭취에 대해 느끼게 된 점은 갈증이 느껴지지 않는 수준에서 수분섭취를 유지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목이 마르면 당연히 물을 마시지만, 전혀 물이 필요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의무적으로 8잔이나 2리터의 물을 마시려고 할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적당한 포만감을 유지하면 됩니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거나 적절한 양의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은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말은 배고프지 않는 상태가 제일 좋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가장 행복한 상태는 배가 고프지도 않고 부르지도 않으며 몸과 마음에 고통이 없는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평온한 상태가 사실을 가장 행복한 상태라는 뜻인데, 적당하게 포만감이 느껴지는 상태가 신체적으로는 최적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과다한 음식 섭취를 피하세요. 과도한 음식 섭취는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었다고 해도 좋은 습관은 아닙니다. 과식은 늘 저에게 위험요소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사가 있는 날에는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헉헉대면서 하루종일 굴러다니면서 지냈고, 운이 나쁘면 탈이 나서 화장실을 들락거리거나, 체해서 병원신세를 진 적도 있습니다. 과식은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기 보다 몸을 약하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3. 식사를 할 때 유의할 점
식사를 할 때는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씹는 것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덜어주고, 만족감을 높여 식사 후 과식을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 천천히 먹어야 하는 이유 중에 정말 중요한 것은 과식을 막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식사를 굉장히 빨리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짧은 회사점심시간에 좀 더 많이 먹기 위해서 빨리 먹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빨리 먹게 되면 소화기관이 미처 과식을 감지하기도 전에 위장에 많은 음식을 밀어넣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천천히 먹게 되면 몸에서 과도한 음식이 들어오는 것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큰 식사보다는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긴 시간동안 공복을 유지하면 혈당 수준이 낮아져 뇌와 근육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5~6회 정도의 작은 식사를 추천합니다. 보통 운동하시는 분들이 삼시세끼 사이에 간식을 넣어서 다섯번 식사를 합니다. 소량으로 먹으면 소화하기도 좋고 과식을 할 염려도 없고, 적당한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어 몸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반론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소화기관이 휴식을 취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고, 공복이 반드시 건강에 나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간헐적 단식은 의식적으로 몸에 일정기간 음식물 공급을 끊어 몸을 정화하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식사할 때는 단순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먹는 것보다,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조합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영양소의 다양성을 보장해주며,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요즘은 항상 특색있게 보이려고 특정 식품만으로 식생활을 유지하는 다이어트가 유행하기도 합니다. 바나나 다이어트, 사과 다이어트 등 특정 식품만 먹으면서 살을 빼는 것인데, 저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은 서로 보완기능이 있어 고르게 여러가지 음식을 먹는 것이 우리 몸에는 더 유익합니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바로 눕게 되면 소화기관에서 음식물이 역류하여 속쓰림이나 위산 역류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최소한 1시간 정도는 일어나서 활동하거나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한때 밥을 먹으면 바로 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은 결국 동물이기 때문에 밥을 먹고 식곤증으로 졸리면 자연스럽게 잠드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행동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강아지가 밥을 먹으면 거물거물 졸다가 이내 낮잠에 빠집니다.
밥을 잘 먹고 살살 졸릴 때 스르륵 잠이 드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바로 누워 잠드는 것이 안좋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소화기관이 서있을 때 제대로 작동하기 때문에 밥을 먹고 누워버리면 다른 동물과 달리 내장이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점을 이해한다면, 식사 후 어느정도 시간은 서있거나 앉아서 활동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체감하실 것입니다.
건강과 장수를 위한 식생활 가이드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식단 구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식단을 구성하고, 일상적인 생활 습관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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